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장 중 국민의힘이 12곳에서 당선되는 등 압승을 거뒀다. 더불어민주당은 5곳에서 당선이 확정됐다.2일 지방선거 개표 100%가 완료된 오전 8시3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서울 오세훈(59.05%), 인천 유정복(51.76%) 등 수도권 2곳에서 승리했다.또 충북 김영환(58.19%), 충남 김태흠(53.87%), 세종 최민호(52.83%), 대전 이장우(51.19%) 등으로 충청권에서도 승리를 거뒀다.아울러 대구 홍준표(78.75%), 경북 이철우(77.95%),
오는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전국 2324개 선거구에서 전격 치러진다.이번 지선·보궐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22일 만에 치러지는 사실상 '대선 연장전'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정부 집권 초반 정국의 향배가 좌우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교육감 각각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779명, 기초의원 2602명 등 4132명을 선출한다.이번 선거에 총 7616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경쟁률 1.8대1을 기록했다.지방선거와 동시에 국회의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운동전이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 동안 치열하게 펼쳐진다.이번 지선·보궐선거는 윤석열 정부 출범 22일 만에 치러지는 사실상 '대선 연장전'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정부 집권 초반 정국의 향배가 좌우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교육감 각각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779명, 기초의원 2602명 등 총 2324개 선거구에서 4132명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에 총 7616명이 후보로 등록해 평균 경쟁률 1.8대1을 기록했다.지
12일부터 이틀간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진행된다.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다.22일에는 투표안내문 및 선거공보가 발송되고 사전투표는 27~28일 양일간 치러진다.선거일 현재 18세 이상(2004년 6월2일 출생자 포함)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으면 출마가 가능하다.지난해 말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피선거권 연령 기준이 기존 만 25세에서 만 18세로 낮아져 선거일 기준